‘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첫 리뉴얼…젊은 감성 담아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첫 리뉴얼…젊은 감성 담아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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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제품 활력 불어넣고자 리뉴얼 진행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제품 관련 리뉴얼 전,후 이미지.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제품 관련 리뉴얼 전,후 이미지. (자료제공=롯데칠성음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글로벌 주스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과즙탄산음료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11년만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실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09년 출시한 트로피카나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 첫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도는 제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리뉴얼의 주요 콘셉트는 ‘컬러풀(Colorful)’과 ‘세련미’. 각각의 과즙을 상징하는 컬러를 강조하며 디자인에 젊은 감성을 담아냈다.

특히 탄산 기포 형상화 패턴에 각 과즙의 상징색을 적용, 탄산의 청량함과 상큼함을 표현했다. 제품 하단부에는 풍부한 과즙 이미지를 넣어 진짜 과즙을 담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 기존의 세로형 디자인을 가로형으로 변경해 제품을 진열했을 때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리뉴얼된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이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상큼하고 청량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맛과 품질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로피카나 스파클링은 상큼한 리얼 과즙을 함유해 꾸준히 사랑받아 온 ‘과즙탄산음료’다. 현재 사과·복숭아·포도·오렌지·망고·파인애플·패션후르츠 등 총 7개의 맛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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