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겨울”
오비맥주 “몽골 환경난민에게 선물하는 따뜻한 겨울”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0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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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아시아와 함께 ‘따숨박스 캠페인’ 실시
한파 위기 처한 몽골 환경난민 지원 활동
'따숨박스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터전을 잃은 몽골 지역 환경난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료제공=오비맥주)
'따숨박스 캠페인'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터전을 잃은 몽골 지역 환경난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자료제공=오비맥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오는 12월21일까지 몽골 환경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따숨박스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다.

‘따숨박스 캠페인’은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펼치고 있는 ‘몽골 카스 희망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생활 터전을 잃고 영하 40도 이하의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첫 캠페인을 통해 710㎏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기부 받아 몽골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 당시 뜨거웠던 호응에 힘입어 올해 역시 해당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물품 기부 방식으로참여 가능하다.

깨끗하게 세탁한 겨울용 외투·스웨터·털모자·목도리·장갑 등의 방한용품을 12월21일까지 받을 수 있도록 푸른아시아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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