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레시피, 화성시와 함께 ‘코로나 육아’로 지친 엄마들 응원
맘마레시피, 화성시와 함께 ‘코로나 육아’로 지친 엄마들 응원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12.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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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정신건강 온라인 기획강좌에 참여한 육아맘들에게 맘마레시피 간식박스와 함께 전달된 편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정신건강 온라인 기획강좌에 참여한 육아맘들에게 맘마레시피 간식박스와 함께 전달된 편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임신∙출산∙육아 맞춤형 건강간식 큐레이션 브랜드 맘마레시피가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엄마들의 심리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육아맘의 부담과 고민도 함께 커졌다. 이에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산후우울 및 육아스트레스 예방을 주제로 ‘저도 엄마는 처음이라서요’ 정신건강 온라인 기획강좌를 열었다.

이번 기획강좌는 46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 더 힘든 육아를 보내고 있는 엄마들의 마음 건강을 체크하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맘마레시피는 강좌에 참여한 육아맘들에게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을 담은 간식박스를 제공했다. 또한 “변화된 일상에 혼비백산 상태로 ‘부모’라는 완장을 차고 계시는 당신께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며 “눈앞에 펼쳐질 꽃길로 한 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마음을 담은 편지를 동봉했다.

이를 받아본 육아맘들은 “늘 아이를 챙겨주는 입장이었는데, 나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동이었다”, “코로나로 인해 집콕육아가 길어져 많이 지쳤었는데, 화사한 꽃박스와 편지에 감동했다” 등 소감을 전했다.

맘마레시피 김봉근 대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한 온라인 기획강좌는 맘마레시피가 그동안 육아맘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서비스와 결이 맞닿아 있다”면서 “단순한 간식박스를 넘어 육아맘을 위한 ‘힐링 간식처방전’이라는 큰 의미를 만든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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