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지상파 재허가 심사’ 1위…“700점대 유일”
EBS ‘지상파 재허가 심사’ 1위…“700점대 유일”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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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상파 방송사 중 최고점수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EBS(사장 김명중)는 방송통신위원회 ‘2020년도 지상파방송사 재허가 심사’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지상파 중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 EBS는 유일하게 700점 이상을 받았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31일 허가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전국 지상파 방송사 21개사 162개 방송국을 대상으로 재허가 심사를 실시했다.

특히 방송·미디어 등 총 5개 분야 전문가 12인의 심사위원이 방송의 공적책임과 공정성의 실현 가능성, 그리고 지역·사회·문화적 필요성 및 방송프로그램의 기획·편성·제작·공익성 확보 계획의 적절성에 대해 중점 심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 EBS는 713.65점을 받아 방송사 중 1위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KBS1(686.37점)·MBC(683.04점) 등 159개 방송국은 650점 이상 700점 미만을 받았다.

EBS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교육 보완과 평생교육은 물론 원격교육 주관 방송사로서 최선을 다해 대국민 공적 책무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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