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상품진열 등 8개 직무 간접 체험 기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고용공단’)은 코로나19로 현장에서 직업체험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장애학생을 위해 ‘하루만에’ 직무체험 시리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루만에’ 시리즈는 총 4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시리즈 영상은 실제 사업장을 옮겨 놓은 것처럼 만들어진 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을 MC가 방문해 바리스타·호텔직무·상품진열 등 총 8개 직무를 체험해보면서 직무적성과 직업전망 등을 알아가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영상 말미에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와 최신 취업동향 정보가 있어 졸업을 앞둔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장애학생에게 취업 선택의 폭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고용공단 강혜승 취업지원부장은 "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를 겪으면서 일상적이었던 많은 것들이 제한되어 이 같은 ‘하루만에’ 시리즈를 기획했으니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장애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직무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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