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더스, 국내 유망기업의 베트남 진출 위한 플랫폼 구축
모비더스, 국내 유망기업의 베트남 진출 위한 플랫폼 구축
  • 이봉수 기자
  • 승인 2020.12.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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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및 사업화 지원
TheKMall.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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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봉수 기자] 글로벌 스타트업 유통전문기업 ㈜모비더스(대표이사 차영묵)는 베트남 현지 파트너인 Cititech와 함께 한국 유망기업들의 베트남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활성화하고자 ‘TheKMall’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TheKMall’ 플랫폼은 베트남 최대 온라인 쇼핑몰 Lazada & Shopee와 연동, 25명의 베트남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초기에는 뷰티 사업 및 맘&베이비 영역에 집중하여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베트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회사 및 상품소개서를 제출하여 사업성 평가 판단 후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다. 현재 4개(말랑하니, 더블레스문, 티읕, 투와이)의 국내 유망기업 제품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출처=TheKmall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모비더스는 국내와 베트남 파트너들과 함께 지난해 1월 베트남 호치민에 SAG(Start-up Accelerator Group) 투자법인을 설립하여 현지에서 액설러레이팅 사업과 제조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파트너사인 Cititech는 뷰티에 관심있는 소비자와 성형 클리닉을 연결하는 플랫폼 ‘Weva’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내 1800여개의 호텔 및 홈스테이와 연계하여 ‘Grabhotel’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어 향후 K-뷰티 상품에 관심있는 소비자들과의 판매 연계가 가능하다.

차영묵 대표는 “성공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사업 분야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신뢰받는 베트남 현지 유통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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