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진성) 샤롯데봉사단은 천안과 청주공장에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지난 11월24일에는 롯데푸드 천안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천안시 차암동 독거노인 가구에 김장 80포기와 쌀 150㎏, 파스퇴르 우유 15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해당 김치는 천안공장 구내식당에서 류하민 천안공장장·조병을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10여명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들었다.

4일 후인 11월28일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빈민 가정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 청주시 상당구 차상위계층에 직접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세트를 지원한 당시 행사에는 최백룡 청주공장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서울과 지방 공장에 위치한 샤롯데봉사단이 매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중단없이 이웃 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2020년은 소외계층 이웃에게 그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였을 것”이라며 “올해 역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외 계층에 온기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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