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티안,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위한 MOU 체결
기프티안,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위한 MOU 체결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0.12.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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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학교병원·프리드라이프와 스마트조문 시스템 구축
스마트조문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기프티안 박미란 대표(왼쪽부터)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가 27일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마트조문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기프티안 박미란 대표(왼쪽부터)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나용길 원장,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가 27일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스마트조문 플랫폼 스타트업 기업인 기프티안(대표 박미란)은 27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와 새로운 장례문화 선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병원과 상조회사, 플랫폼 전문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장례문화를 이끌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식은 스마트 조문플랫폼을 구축하고 전국 대형병원 장례식장을 중심으로 대형 빈소에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디지털 플랫폼과 장례식장의 디지털 화면을 연계함으로써 조문방법을 다양화하고 조문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조문 문화로의 첫 출발이다.

이 디지털플랫폼은 빈소현장과 모바일, 온라인을 실시간으로 연계한다.

디지털아트작품을 비롯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되는 에코화한을 통해 환경문화를 개선하고, 위로화분을 통해 현장 빈소가 아닌 상주와 가족들에게 지속적으로 조문위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화훼단체와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개원해 혁신적인 디지털 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한 세종충남대병원이 디지털 장례문화까지 선도하는 1호 병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이별과 올바른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드라이프의 동행을 통해 전통과 혁신적인 장례 문화 창달을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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