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장규순)는 지난 2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뉴노멀(New Normal)시대, 대학교육의 변화와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동서울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백석대학교,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창업지도사협회, 백합생산자중앙연합회, 페슬로, 이가지연면, 빅원트, 법무법인 동인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인해 온라인, 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됐다.

‘뉴 노멀 시대, 여성 리더의 유병장수(有病長壽) 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세철 명지의료재단 의료원장(전 중앙대 의무부총장)이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이후 뉴 노멀 시대 대학교육의 변화와 전망, 그리고 여성리더의 역할과 비전에 관하여 학술발표와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장규순 회장은 “본 연합회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창조적인 열정과 리더십,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가진 여성 멀티크리에이터(multi creator)로 거듭나 각 전공분야별 융·복합을 통하여 여성교육과 여성리더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전국여교수연합회는 전국 여교수의 권익보호 및 사회 공헌, 대학 교수사회의 양성평등에 앞장서 왔다. 또한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연구활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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