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네이버, 일·육아 병행 ‘일家양득’ 캠페인 진행
고용노동부- 네이버, 일·육아 병행 ‘일家양득’ 캠페인 진행
  • 안무늬
  • 승인 2014.07.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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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일하는 방식 및 문화 개선을 위한 ‘일家양득’ 공익 캠페인을 10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네이버 서비스 내 특별페이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직장인들에게 일과 삶의 균형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일家양득 특별페이지는 불필요한 야근, 과중한 업무 부담, 직무 스트레스, 일과 육아 병행 등 근로자들이 흔히 겪고 있는 5가지 주요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이해하기 쉽게 웹툰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 페이지에 소개된 주요사례들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제도와 정책 서비스를 함께 소개하고, 해당 사이트로 연결됨으로써 신뢰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 특별페이지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와 고용률 70% 로드맵 홈페이지 내 일가양득 페이지와 연결시켜 정부정책과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 캠페인에 대해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공되므로 대국민 인식 제고와 기업들의 자발적인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형우 노동시장정책관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정책이 국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고용정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는 “근로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실생활에서 도움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향후에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국민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잡을 있도록 적극 협력 및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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