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 위촉
신애라 ‘아동권리보장원 홍보대사’ 위촉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1.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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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권리 증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기대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오른쪽)과 기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애라(왼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동권리보장원)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오른쪽)과 기관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신애라(왼쪽)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동권리보장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기관 홍보대사로 배우 신애라를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딸을 입양한 입양부모이기도 한 배우 신애라는 지난 2018년 12월 입양인식개선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19년 제14회 입양의 날에는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 바 있다.

평소 입양과 가정위탁 등 아동의 양육과 성장에 대해 관심을 갖고있으며, 방송을 통해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 물품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및 양육시설에서 지내는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 펼치고 있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입양부모이자 평소 아동의 행복한 성장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계시는 배우 신애라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신애라씨와 함께하는 아동권리보장원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동에 대한 인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신애라는 지난 1989년 MBC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된 드라마 ‘청춘기록’에서도 열연한 국민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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