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후 주부들, '홈 셀프 마사지로’ 피로 풀어야
김장 후 주부들, '홈 셀프 마사지로’ 피로 풀어야
  • 최정범 기자
  • 승인 2020.11.20 15: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부뿐만 아니라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의 무거운 팔다리를 풀어주는 안성맞춤 홈 셀프 마사지
일명 '관절 마사지기'로 불리는 착용하는 저주파 EMS 마사지기(사진=Mento)
일명 '관절 마사지기'로 불리는 착용하는 저주파 EMS 마사지기(사진=Mento)

[베이비타임즈=최정범 기자] 수험생에게 일년에 가장 큰 일이 수능이라면 주부들에게는 김장이다.

'김장철'이라는 단어가 국어사전에 오를 만큼 밥을 주식으로 하는 한국인들에게 긴 겨울을 나기 위한 김장은 필수다. 그러나 주부들에게 김장철은 걱정할 수밖에 없는 날이다. 

김장 담그는 시기가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때문에 찬 기온에 움츠러든 근육으로 평상시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많이 움직이면서 무릎과 팔, 손목, 손과 발 통증의 김장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기 마련이다. 

마사지를 받으러 갈 상황이 여의치 않은 요즘 전기 자극을 이용한 가정용 저주파 EMS 마사지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홈트’에 이어 ‘홈 셀프 마사지’까지 ‘셀프서비스’가 ‘일상생활’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겔패드를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무릎, 팔, 다리, 손목에 착용하는 EMS 저주파 마사지기가 ‘홈 셀프 마사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멘토사가 개발한 이 제품은 무릎이나 팔꿈치, 손목과 같은 관절부위에 특화된 말그대로 ‘착용식 EMS 저주파 마사지기’다. 손과 발 전용은 장갑이나 양말처럼 신을 수 있고, 팔꿈치와 종아리, 무릎은 토시처럼 착용하기 때문에 굴곡이 있는 신체부위에 밀착되는 저주파 자극 면적이 기존 자사의 겔패드 방식에 비해 무릎의 경우 6배까지 차이가 난다.

EMS저주파는 피부에 부착한 패드로 저주파 전류를 보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에 닿는 면적이 넓을수록 효과를 낸다.

특히 멘토사의 착용식 저주파기기는 전도체 실을 사용해 탄성 있는 조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속근육까지 풀어주는 저주파를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게다가 손목, 팔꿈치, 무릎이나 종아리 보호대로 사용할 만큼 탄탄하다.

멘토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약해지고 김장철로 지친 주부들에게 착용식 저주파 마사지기는 셀프 마사지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며 “주부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 있는 수험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의 무거운 팔다리를 풀어주는 안성맞춤 홈 셀프 마사지기다”고 말했다. 

덧붙여 “인체 내부에 전기자극을 주는 저주파 마사지기 특성상 심장박동기를 이식한 임산부의 경우에도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멘토 주식회사는 2004년 웰빙 안마의자, 황토 안마의자 등의 국내생산을 시작으로 안마기 시장에 각종 발명특허를 출원한 국내 안마의자와 마사지기 전문기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