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늘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돼야 한다" 사업보국 강조
이재용 부회장 "늘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돼야 한다" 사업보국 강조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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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늘 기업은 국민경제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사회에 희망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셨던 (이건희) 회장님의 뜻과 (이병철) 선대회장님의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계승 발전시키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19일 삼성 창업주이자 조부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기업이 나라 경제와 사회에 기여한다'는 '사업 보국' 창업이념을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전 계열사 사장단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선영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고 이건희 회장 장례식에  함께해준 사장단에 감사 인사를 한 후 이같이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사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도 사업 보국의 정신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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