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장에 구자범 수석부사장 발령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장에 구자범 수석부사장 발령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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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준법감시 역할 포함 정책·홍보 업무 총괄
법무·정책홍보 부문장에 승진 발령된 구자범 수석부사장. (사진제공=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장에 승진 발령된 구자범 수석부사장. (사진제공=오비맥주)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구자범 법무 담당 부사장을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 수석부사장은 종전의 법무 및 준법감시 역할과 함께 정책·홍보 업무까지 총괄하게 됐다.

한편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정치학과와 시라큐스 대학 로스쿨을 나와 1996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법률계 재원이다.

오비맥주 합류 이전까지 ▲미국 뉴욕주 법무법인 ‘쉐빈, 킬리 앤 해치스’ ▲법무법인 광장 ▲삼성탈레스 등에서 변호사로 일한 바 있다.

지난 2007년 오비맥주 법무 담당 이사로 합류한 구 수석부사장은 법무 부문 상무·전무·부사장을 역임하며, 법무·준법감시·M&A·IT·전략 등 다양한 영역을 이끌어 왔다. 2014년부터는 오비맥주 등기 이사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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