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 오픈...O2O 서비스 첫선
한샘, ‘디자인파크 스타필드안성점’ 오픈...O2O 서비스 첫선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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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한샘(대표이사 강승수 회장)이 경기 남부 최대 쇼핑몰 스타필드 안성 2층에 ‘한샘디자인파크’를 오픈 했다.

‘한샘디자인파크 스타필드 안성’은  약 2800 제곱미터 면적에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QR코드와 VR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즐거운 홈 인테리어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가구를 온라인에서도 구매 할 수 있는 ‘O2O(Offline to Online)’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매장에 전시 된 소파, 매트리스 등 가구마다 QR 코드를 부착해 상품 온라인 구매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VR체험존’은 안성, 평택 등 매장 인근에 위치한 57개 아파트의 250여개 도면을 한샘 가구∙리모델링 패키지를 시공한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매장에 설치 된 키오스크에서 고객이 거주하는 아파트 도면과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하면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인 ‘스타일패키지’로 완성된 우리집 모습이 가상현실로 나타나 현관과 거실, 부엌, 안방 등을 오가며 살펴볼 수 있다.

실제 아파트 평면과 동일하게 꾸며진 ‘모델하우스’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리모델링 상품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의 인기 스타일인 ‘모던크림블랙(20평형)’과 ‘수퍼그레이(30평형)’, ‘모던화이트3(40평형)’ 3종을 실제 집처럼 꾸며 고객은 공사 후 모습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상담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 3종에도 QR코드와 VR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을 바꾸는 리모델링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체험형 매장이 집결한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안성은 한샘이 디지털 기반 체험형 매장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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