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 동요가 함께 하는 신개념 콘서트 개최
문학과 동요가 함께 하는 신개념 콘서트 개최
  • 이현아
  • 승인 2012.11.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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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동요콘서트가 열린다.

한국동요음악협회(회장 오세균)와 주식회사 산책(대표 김민선)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홀에서 동요 공연 ‘문학산책과 함께하는 동요여행’을 개최한다.

‘문학산책과 함께하는 동요여행’은 기존의 동요 공연과 차별성을 둔 콘셉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인성교육에 동요, 문학, 여행 등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인성을 가다듬는 동시에 관광정보를 담아 내 건강한 여행문화를 전달한다는 취지의 이번 공연에는 교육 관계자, 시인협회 및 문인협회 관계자, 동요 관계자,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선 대표는 “문학과 예술로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공연에 함께하시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964년에 발족된 한국동요음악협회는 매년 동요창작 발표회 개최 및 음반을 제작하며 동요 발달에 기여해 왔다.

(주)산책은 교육 콘텐츠 개발업체로 2012 한국관광공사 창조관광사업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학산책과 함께하는 동요여행‘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농협 한삼인, 봄봄출판사, 채우리, 북멘토, 다림출판사 등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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