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캐나다 홈쇼핑서 안마의자 완판
바디프랜드, 캐나다 홈쇼핑서 안마의자 완판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1.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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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얼티비(ALL TV) 방송서 초기 물량 다 팔려
'파라오2 COOL'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바디프랜드)
'파라오2 COOL' 제품 이미지. (자료제공=바디프랜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캐나다 현지의 홈쇼핑 방송에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가 완판됐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캐나다 현지 얼티비(ALL TV) 채널에서 홈쇼핑 방송을 진행해 초기 수출 물량을 모두 완판했다고 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캐나다 홈쇼핑으로 판매된 모델은 ▲파라오2 COOL ▲팬텀2 COOL 등의 고사양 안마의자 모델이었다”며 “해당 제품들의 경우, 9천~1만 캐나다달러(CAD)의 고가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빠르게 완판돼 현지 관계자도 크게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바디프랜드 측은 “캐나다 한인들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우수한 마사지감과 남다른 디자인이 잘 어필돼 좋은 결과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얼티비 토론토 방송국 내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밴쿠버 내 대형 쇼핑몰 ‘코퀴틀람 센터몰’에 바디프랜드 매장을 오픈해, 캐나다 현지에서의 높은 호응을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캐나다 현지 관계자는 “초기에는 캐나다·미국 등 북미시장에서 한인 교민이 주 고객이었다면 현재는 로컬캐네디언 물론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인 등 다양한 외국인들까지 폭넓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얼티비(ALL TV)는 한국의 KBS·MBC 프로그램 및 로컬 뉴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24시간 편성해 캐나다 전역에 송출하는 방송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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