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선착순 공급
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선착순 공급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10.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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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주택은 충북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에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오창 제1·2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 약 1만6000여 명을 배후로 둔 아파트로 임대 관련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은 5단지부터 8단지까지 총 4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17~25층, 4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7~82㎡로 총 3100가구를 짓는 대단지다. 임대가격은 전세 형태로 전용면적 57㎡가 1억1500만원, 82㎡가 1억5500만원이다.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단기 임대를 목적으로 한 수요라면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이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하며 보육 전문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임대료가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영유아 복지와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줄여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단지를 둘러싸고 창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어린아이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오창중학교와 오창고등학교를 비롯한 학원가가 가까이에 있다. 인근에 충북 최대 규모의 오창할인마트가 있고 오창호수공원, 대표 번화가인 오창먹거리타운이 가깝다. 청주오창북부터미널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KTX 오송역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청주시에는 앞으로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의 연구에 핵심 장비인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선다. 방사광가속기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소재, 바이오, 생명과학, 반도체, 디스플레이, 신약개발 등에 필요한 최첨단 실험장비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방사광 가속기 건설이 6조7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조4000억원의 부가가치유발 효과, 13만7000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의 홍보관은 부영 5단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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