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2020년 BSR 활동 막바지 '눈길'
bhc치킨, 2020년 BSR 활동 막바지 '눈길'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0.29 15: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회성 아닌 지속가능 중인 활동...더 의미있어”
‘해바라기 봉사단’ 4기 발대식 현장. (사진제공=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4기 발대식 현장. (사진제공=bhc치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올해 진행한 BSR 활동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bhc치킨은 지난 2017년 BSR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현재 4기로 운영되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총 10명이 선발되고 있다. 5명씩 2개팀으로 구성돼 1년간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봉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복지관 급식 봉사, 시각장애인복지관 활동,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지원, 북한산 환경정화, 가을철 수확기 맞이 농가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각종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실천해 왔다.

지난해에는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동참하고자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무료 설치하는 후원에 나섰다.

2020년 한 해동안 총 5억원을 투입,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해 광진구·강북구·구로구·충남 아산시·광주광역시 광산구·성남시 분당구 등 7개 지자체에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마지막 설치 협약식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4억 원을 기부하며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bhc치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은 일회성으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은 물론, 코로나19 극복 성금 등과 같이 사회 이슈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