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임신·출산·육아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이하 코베)가 29일 오전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코베는 코엑스와 ㈜메쎄이상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하반기 첫 베이비페어로 10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코베 측은 개막을 앞두고 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코베 상품권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많은 인기에 힘입어 개막 전 조기 마감되기도 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 참관객은 “사전에 구매한 코베 상품권과 코베쿠폰을 같이 사용해서 필요한 육아용품을 온라인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참관객과 참가기업 관계자는 전원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를 진행한 후 전시장에 입장했다. 또한 방역 지침과 거리두기 정책을 준수하여 관람객 수용 인원은 전시장 면적 4㎡당 1명으로 제한하여 운영된다.

또한 무인등록대(키오스크)를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전시장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밖에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코베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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