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임대료 받지 않는 어린이집 확대...맘카페서도 입소문
부영그룹, 임대료 받지 않는 어린이집 확대...맘카페서도 입소문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10.27 12: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호평...11월 진주서 67번째 개원
진주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전경
진주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 어린이집 전경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차원에서 임대료를 받지 않는 어린이집을 계속 늘려가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을 통한 관리로 질 좋은 보육이 이뤄지도록 노력해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부영그룹은 27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다음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개원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에 개원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으로 총 42명(예정)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

특히 이 어린이집은 코로나 19를 대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원내에 무선 공간 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또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 및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 및 원아들의 발열 체크도 진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만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원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게다가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원장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질 좋은 보육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