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임신·출산·육아·교육박람회인 ‘코베 베이비페어’와 ‘코베 유아교육전’(이하 코베)이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날 행사 관계자 및 참가기업 관계자와 모든 참관객은 마스크를 쓰고 발열 체크 후 전시장에 입장했다. 특히 무인 등록대(키오스크)를 통해 사람 대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이 제한된다.

이번 코베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2달 만에 진행되는 베이비페어이자 유아교육 박람회로, 행사를 기다린 이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기저귀 핫딜 이벤트를 마련하여 행사 첫날부터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코베상품권을 할인가에 판매한 사전 이벤트는 개막전 이미 품절됐다.

전시장을 방문한 참관객은 “사전에 구매한 코베 상품권과 코베쿠폰을 같이 사용해서 필요했던 육아용품을 온라인가보다 훨씬 싸게 살 수 있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기저귀 값이 적잖이 부담됐는데 핫딜은 정말 도움이 됐다”며 코베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지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