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특산물의 변신, 무화과 황토고구마 쌀빵으로 건강한 입맛 잡는다!
영암군 특산물의 변신, 무화과 황토고구마 쌀빵으로 건강한 입맛 잡는다!
  • 박성 기자
  • 승인 2020.10.21 16: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암군, 지역 특산물 활용 상품 성공적인 자리매김 위해 앞장서
무화과, 황토고구마 활용한 쌀빵, 경쟁력 강화 위해 판매 협약 체결

[베이비타임즈=박성 기자] 전남 영암군은 지난 10월 20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3개 업체(브래드칸베이커리앤카페, 베이커리나영, 희문화창작공간)와 영암 대표 쌀빵 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특산물인 신비의 과일 무화과와 황토 토질에서 자란 고구마를 활용한 영암 대표 쌀빵의 안정적인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대표 쌀빵 상품 판로 개척 ▲ 지역 농특산물·관광상품 홍보 ▲ 영암 관광 활성화 발전방안 모색 ▲ 협약기관 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 ▲ 지역대표 축제 참여 시식·홍보·판매 등이다

지난20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3개업체와 영암대표 쌀빵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한모습(사진=영암군 제공)
지난20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3개업체와 영암대표 쌀빵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쌀가루 100%를 사용한 영암 쌀빵은 간식뿐 아니라 식사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글루텐프리 빵으로 밀 알러지 걱정이 없는 제품이며, 무화과 모형 틀에서 구워낸 무화과 쌀빵과 남녀노소 좋아하는 타르트 모형으로 구워낸 고구마 쌀빵이 판매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협약식이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영암 대표 쌀빵이 지역의 대표 먹거리로 거듭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