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외계층 위해 1000만원 기부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외계층 위해 1000만원 기부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0.2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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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코로나19 피해를 겪으신 분들에게 힘됐으면”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모은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초록우산어린이재단)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지난 20일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향, 이하 연합회)와 함께 코로나19 피해 가정을 위한 1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합회 회원들의 참여를 통해 마련된 이번 후원금은 향후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미향 회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후원금 전달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계속해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격차가 점차 심화되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경제적·정서적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나눠 준 전국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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