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따듯함과 포근함이 그대로’ 실리콘 풍선 젖병
‘엄마의 따듯함과 포근함이 그대로’ 실리콘 풍선 젖병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10.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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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주입식 실리콘 겉커버로 아기에게 부드러운 촉감 제공
커버 내부 공기층이 보온 작용해 우유의 따뜻한 온도 유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완모에서 완분으로’ 육아경험이 없는 이라면 이게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아기를 키우는 엄마아빠나 육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이들은 쉽게 접할 수 있는 육아 용어다.

아기에게 수유를 할 때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모유나 분유를 선택하게 되는데, 여기서 모유만 먹이는 ‘완모’, 모유수유를 점차 줄이고 분유와 함께 먹이는 ‘혼합’, 모유를 완전히 끊고 분유만 먹이는 ‘완분’으로 나눌 수 있다.

완모를 하던 엄마들이 완분으로 바꿀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아기의 젖병거부다. 젖병거부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 분유가 안 맞을 수도 있고 젖병의 느낌이 낯설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기의 젖병거부는 흔하게 생길 수 있는 일이지만, 아기를 잘 먹이고 싶은 엄마 마음으로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젖병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아모베이비 실리콘 풍선젖병
아모베이비 실리콘 풍선젖병

아모베이비(AMOBABY)의 실리콘 풍선젖병도 아기가 젖병을 잡을 때 말랑하고 폭신한 촉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실리콘 풍선젖병은 트라이탄 소재 젖병과 공기주입식 실리콘 겉커버로 구성되어 있다. 젖병 몸체에 실리콘 커버를 씌운 상태에서 하단 공기주입구를 통해 공기를 넣으면 커버가 풍선처럼 부풀면서 아기가 잡고 만지기 좋은 상태가 된다. 수유 후에는 공기주입구를 눌러 공기를 빼내면 된다.

공기가 들어간 젖병으로 수유시 부드럽고 말랑한 촉감 때문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젖병을 만지면서 소근육 운동을 유도하고, 아기 스스로 젖병을 잡고 먹는 시기가 빨라지도록 돕는다.

또한 실리콘 커버 내부의 공기층이 온도가 빠져나가지 않게 해 다른 젖병에 비해 보온효과가 뛰어나다. 따뜻한 우유를 담고 25~30분이 지난 후에도 일반 플라스틱 젖병에 비해 온도가 잘 유지되어 아이가 끝까지 우유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실리콘 커버는 100% 실리콘 고인장 고투명 소재를 사용하여 잘 찢어지지 않으며, 조직 구조상 그물망 형태로 구성되어있어 공기가 주입된 상태에서 바늘로 찔러도 터지지 않고 서서히 바람이 빠져 안전하다.

실리콘 풍선젖병의 공기주입 전 모습(사진 왼쪽)과 공기주입 중 모습.
실리콘 풍선젖병의 공기를 넣기 전 모습(사진 왼쪽)과 공기주입구를 통해 공기를 넣는 모습.

내부 젖병은 튼튼하고 열에 강한 트라이탄(Tritan) EX501 소재를 사용했다. 내구성, 안정성, 내열성이 뛰어나고 색이나 냄새 배임 걱정이 없다.

실리콘 커버와 내부 젖병 모두 미국 FDA와 유럽 NSF, 일본 후생성 등에서 ‘BPA Free’ 검증을 받았으며,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KCL)의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테스트를 거쳤다.

실리콘 풍선젖병은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UV젖병소독기 사용이 가능하고 열탕소독도 할 수 있다. 평상시 세척할 때는 실리콘 커버를 벗기지 않고 그대로 소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커버 내부로 이물질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쉽게 분해할 수 있어 세척도 편리하다.

아모베이비 실리콘 풍선 젖병은 기존 젖병과 차별점으로 국내특허 및 152개국 국제PCT 등록을 마쳤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글로벌생활명품 및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피쎄븐 김성홍 대표는 “일본의 더블하트 젖병이 국내 최고 제품으로 자리 잡은 이후 많은 아기들이 일본 젖병과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엄마의 따듯함과 포근함이 그대로 느껴지는 세계 최초 실리콘 풍선 젖병을 통해 국산 토종의 힘으로 대한민국 아기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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