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7명…17일만에 50명 아래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47명…17일만에 50명 아래로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10.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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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집중 발생지역은 여전히 수도권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0월 16일 0시 기준 총 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이달 1일 이후 일일 확진자수 증감 현황은 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72명→58명→97명→102명→84명→110명→47명 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눈에 띄는 것은 역시 50명이 채 되지 않은 확진자 수. 이렇듯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9월29일 38명 이후 17일만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경기 등 확진자 수도권 집중 현상은 여전한 듯 보인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41명·해외 유입 6명. 세부 지역별로는 서울 17명·경기 15명·인천 4명 등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4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5035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76명이다.

반면 16일 0시 기준 98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3180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1414명이다.

아울러 1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85명, 사망자 또한 2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까지 총 441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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