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첫 번째 제품
쌀 특유 깊은 풍미 가득한 이색 빼빼로
쌀 특유 깊은 풍미 가득한 이색 빼빼로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는 농협과 함께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도는 빼빼로의 ‘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첫 번째 사례. 이와 관련해 롯데제과는 올해 국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한 사회 공헌 사업 ‘지역 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가한 바 있다.
이로써 빼빼로의 이름을 걸고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은 스위트홈·스위트스쿨·스위트피크닉·영양지원 사업·기부 캠페인 등 6개로 늘어났다.
‘우리쌀 빼빼로’는 막대과자에 쌀가루와 뻥쌀을 화이트초콜릿과 함께 입힌 제품. 일반 빼빼로보다 크기가 큰 ‘빅(Big) 빼빼로’이기 때문에 낱개 빼빼로가 1봉씩 포장돼 있다.
포장지를 뜯을 때부터 쌀 특유의 달달하고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며,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빼빼로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전국 농협에서만 판매되는 이 제품은 권장소비자가격은 6000원이다.
제품 개발자는 “이번 ‘우리쌀 빼빼로’는 빼빼로데이 한정판”이라며 “인기가 좋을 경우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 윈윈(win-win)을 상징하는 빼빼로가 되기를 희망한다” 며 개발 의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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