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홍시부터 원화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오늘의 쇼핑] '홍시부터 원화까지'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현대백화점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0.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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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이마트 때이른 한파에 난방용품 매출 급증

이마트 난방용품
이마트 난방용품 코너 

전국이 때이른 한파를 겪는 가운데, 이마트 난방용품 매출이 크게 급증하고 있다. 작년보다 빠른 기온 하락에 벌써부터 난방용품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작년보다 일주일 먼저 난방용품을 선보였다. 먼저, 신일 커버 분리 전기요를 싱글 8만9000원, 더블 9만4000원에 판매한다. 보국 그레이양 전기요 역시 싱글 11만원에, 더블 11만9000원에 선보였다.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1인용 전기요도 출시했다. 국일 1인용 전기요를 4만9900원에 판매, 1인가구들도 부담 없이 난방가전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말랑말랑한 청도 홍시 맛보세요!

롯데마트가 14일(수)까지 전점에서 당도가 높고 식감이 부드러운 청도 홍시를 선보인다.

청도는 풍수해가 적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일교차가 높아 당도 높은 감 생산에 유리한 산지다. 홍시는  10~11월이 제철로, 숙취를 풀어주고 소화를 도와준다. 롯데마트는 청도 홍시 (8~12입/팩/국산)를 59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말벡' 판매 확대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아르헨티나 대사관과 함께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품종인 '말벡' 판매 확대에 나선다.

트레이더스는 아르헨티나 대사관 측과 함께 아르헨티나산 말벡 와인 3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트라피체 오크배럴 말벡(1만2480원)', '트라피체 오크배럴 까베르네소비뇽(1만2480원)' 2종과 '라 에스퀴나 스위트 말벡(9980원)'을 출시했다. 시중 같은 등급 와인 대비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말벡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적포도 품종으로 전 세계 말벡 와인 중 대부분이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된다. 말벡으로 만든 레드 와인은 과일향이 풍부하고 타닌이 풍부해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현대백화점, 세계적 거장 '쿠사마 야요이' 원화 유통업계 최초 판매 

현대백화점 판교 아트 뮤지엄 전경
현대백화점 판교 아트 뮤지엄 전경

현대백화점은 9일부터 25일까지 판교점에서 진행하는 '아트 뮤지엄' 행사 기간 쿠사마 야요이의 대표 작품인 '호박(Pumpkin)'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유통업계가 쿠사마 야요이의 판화 작품을 판적은 있지만, 원화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은 10층 토파즈홀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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