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동체 채움, 24일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 개최
창작공동체 채움, 24일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 개최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10.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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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체험, 반려동물 영화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수의사와 함께하는 QnA 진행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창작공동체 채움이 도시문제, 사회문제로 점점 더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 문화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더 나아가 성북, 강북, 도봉, 노원 등 동북 4구의 반려동물 문화의식 발전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을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후 1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예술이 접목된 축제로 편안하고 흥미롭게 반려동물에 대해 그리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고 상생하며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채움은 반려동물 문화축제 '동행'을 통해 반려인과 예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교감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반려동물들도 보호해야 하는 소중한 생명으로 인식하고, 유기 동물의 발생 방지와 학대 행위 예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 정서함양 및 생명문화 의식 제고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창작공동체 채움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예술축제 “동행”을 통해 유기 동물의 문제 및 동물 학대 등의 심각한 도시문제, 사회문제뿐 아니라 동물보호법 및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을 재고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수의사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현장 상담도 이루어진다. 상담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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