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3명…닷새만에 100명대 급증
신규 확진 113명…닷새만에 100명대 급증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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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0시 기준 국내 93명·해외 유입 20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만에 다시 급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1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총 38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된 전날과 무척 대비되는 결과.

덧붙여 지속 반복되고 있는 확진자 증감세와는 별도로, 추석 연휴동안의 거리두기 방침에 각별 유의해야한다는 당부의 이유이기도 하다.

확진자 상세 현황은 국내 발생 93명·해외 유입 2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서울 51명·경기 21명·부산 5명·인천 및 경북 4명·광주 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11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812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228명이다.

반면 30일 0시 기준 120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1590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1809명이다.

아울러 30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09명, 사망자 또한 6명이 신규 발생해 현재까지 총 413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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