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4명…서울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영향
신규 확진 114명…서울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영향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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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 기준 국내 95명·해외 유입 19명...누적 확진자 2만3455명
25일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자료제공=질병관리청)
25일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자료제공=질병관리청)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1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해 전날인 24일에는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특히 관악구 어린이집(5명)·동대문구 성경모임(4명)·건축설명회(1명) 등을 통한 확진 사례가 사회적 우려를 초래했다.

확진자 상세 현황은 국내 발생 95명·해외 유입 1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서울 56명·경기 26명·경북 4명·전북 3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1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455명. 이 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149명이다.

반면 25일 0시 기준 146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2만978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2082명이다.

아울러 2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28명, 사망자 또한 2명이 신규 발생해 현재까지 총 395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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