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아이앤나 ‘언택트 시대, 더 나은 보육’ 위한 MOU 체결
베이비타임즈-아이앤나 ‘언택트 시대, 더 나은 보육’ 위한 MOU 체결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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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및 육아환경 제한 등 사회 문제 극복 노력
미디어 콘텐츠 및 언택트 서비스 기반 협업 계획
지난 17일 '언택트 시대,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을 촬영을 하고 있는 있는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총괄사장(좌)과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사업본부장(우)
지난 17일 '언택트 시대,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을 촬영을 하고 있는 있는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총괄사장(좌)과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사업본부장(우).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여성종합경제신문 베이비타임즈(대표 송계신)와 임신·출산·육아 부문 전문 IT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가 지난 17일 ‘언택트 시대,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좋은 보육’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공동 목표로, 저출산 극복·워라밸 문제 개선 등의 공익 활동 실시를 위해 기획됐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저출산·코로나19 시기, 위기에 처한 영유아 기업 살리기에도 뜻을 같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사업본부장 및 조윤호 기획팀장, 그리고 베이비타임즈 이금재 미디어총괄사장 및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베이비타임즈와 아이앤나는 이번 MOU를 통해 향후 ▲더 나은 출산·육아 환경을 위한 공동 캠페인 기획 및 홍보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육아문화개선 노력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베이비타임즈와의 협약을 통해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공익 캠페인 및 다양한 상호 협업을 통해 건강한 육아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금재 베이비타임즈 미디어총괄사장은 “저출산 시대 더 나은 보육이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국가 공통 과제”라며 “아이 낳기 힘든 시대 그리고 코로나19 위기가 초래한 제한적 육아환경의 현명한 극복을 위해, 아이앤나와 함께 다양한 고민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앤나는 코로나19 위기 속 ‘언택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영유아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앱(APP)’을 운영하며 업계 최초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라이브 영상 서비스(이하 베베캠 서비스)’를 실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CCTV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비대면 교감 서비스’ 베베캠은 신생아의 부모 및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아기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이렇듯 독창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앤나는 코로나19 시대, 더욱 지혜롭고 건강한 육아 실현을 도와주는 ‘베이비 테크’ 선두주자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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