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10명 중 수도권만 91명…서울·경기 여전히 압도적
신규 확진 110명 중 수도권만 91명…서울·경기 여전히 압도적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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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0시 기준 국내 106명·해외 유입 4명...누적 확진자 2만2893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1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인 18일 신규 확진자 126명보다 16명 감소한 수치이며, 37일째 세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형국이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893명. 이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7명이다.

수도권 내 확진자 발생률은 여전히 집중적이다. 일일 총 확진자 110명 중 91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절반에 가까운 9천950명이 됐다.

상세 지역별로는 경기 41명·서울 38명·인천 11명·충남 및 경북 각 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자료제공=질병관리청)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별 확진자 현황. (자료제공=질병관리청)

반면 19일 0시 기준 199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1만9970명이 격리해제 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2545명이다.

아울러 1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52명, 사망자 또한 1명이 신규 발생해 총 378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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