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출시…꿀벌이 만든 자연과일음료
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출시…꿀벌이 만든 자연과일음료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9.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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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야채 및 상하목장 우유 더한 제품
사과딸기케일·사과오렌지케일 2종 구성
매일유업이 신규 출시한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자료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신규 출시한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 (자료제공=매일유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상하목장은 천연 유기농 원료를 엄선해 ‘상하목장 유기농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상하목장은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는 철학 아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유기농 음료를 고집해오고 있다.

상하목장 유기농주스는 사과딸기케일과 사과오렌지케일 2종이다. 꿀벌이 자연수분한 과일을 담고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으로 키운 유기농 야채와 유기농 저지방 상하목장 우유를 더했다.

대표 원료인 유기농 사과는 유럽 남부 알프스 지정 농장에서 공급해 친환경과 맛까지 보장한다.

특히 꿀벌 등 곤충이 자연스럽게 꽃가루를 옮겨 수분하고, 새와 무당벌레 등 해충의 천적을 이용해 자연 환경을 살린 최상의 열매를 맺은 과일이기도 하다.

이밖에 강원도에서 재배한 유기농 케일·속까지 빨갛고 과즙이 풍부한 유기농 딸기·그리고 지중해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아 적절한 당도의 유기농 오렌지 원료를 넣었다.

상하목장 관계자는 “상하목장이 유기농 주스를 만든다면 맛과 영양은 물론 자연과 생태계를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연의 원료를 찾아 건강한 제품을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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