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0시 기준 국내 91명·해외 유입 15명.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이하 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10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날인 109명보다 3명 감소한 수치. 하지만 최근 미약하게나마 지속적인 확진자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사흘째 100명대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는 점에서는 전국민적 방역의 긍정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 관련 국내 발생 인원은 91명,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지역별로 서울 32명‧경기 31명‧인천 8명‧부산 4명‧충남 및 제주 3명 등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10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에 따라 현재까지 집계된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391명. 이중 해외 유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29명이다.
반면 15일 0시 기준 389명이 신규 격리해제돼, 지금까지 총 1만8878명이 격리해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현재 격리 조치 중인 인원은 총 3146명이다.
아울러 1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158명, 사망자 또한 4명이 신규 발생해 총 367명의 사망자가 누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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