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어린이 교통사고 GIS분석을 통해 ’13년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을 선정하였다고 2일 밝혔다.
선정 기준은 어린이 교통사고 2건 이상 발생한 스쿨존으로, 분석 결과 ’13년 어린이사고 다발스쿨존은 총 27개소가 선정되었다.
전국의 스쿨존은 15,444개소(2013년 기준)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사고 감소로 2012년도의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 35개소에서 2013년도에는 27개소로 8개소가 감소하였다.
어린이교통사고 다발 스쿨존은 안전행정부, 경찰청, 지자체, 교육부 및 도로교통공단이 안전시설 정비실태 등에 대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교통사고 다발스쿨존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TAAS)과 차량 네비게이션으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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