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옷을 레고 브릭으로 커스터마이징’ 레고X리바이스 콜라보
‘리바이스 옷을 레고 브릭으로 커스터마이징’ 레고X리바이스 콜라보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9.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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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에 부착된 레고 패널에 도트 끼워 자신만의 의류로 꾸밈 가능
레고 패널이 부착되어 레고 도트 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레고X리바이스 컬렉션 의류. (사진=레고 홈페이지)
레고 패널이 부착되어 레고 도트 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레고X리바이스 컬렉션 의류. (사진=레고 홈페이지)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레고그룹은 글로벌 의류 브랜드 리바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리바이스의 대표 제품을 레고 브릭으로 꾸며 자신만의 옷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트러커 재킷, 후드, 맨투맨 스웻 셔츠, 액세서리 등의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각 제품에는 레고가 최초로 선보이는 실리콘 소재의 유연한 레고 패널이 부착된다. 이 레고 패널 위에 레고 도트 타일을 끼워 자신만의 모양과 디자인을 담은 옷으로 꾸밀 수 있다. 레고 도트 타일은 제품 구매 시 함께 제공되며 레고 매장에서 추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레고X리바이스 컬렉션 중 커스터마이징 의류에 부착되어 있는 실리콘 소재의 레고 패널. (사진=레고 홈페이지)
레고X리바이스 컬렉션 중 커스터마이징 의류에 부착되어 있는 실리콘 소재의 레고 패널. (사진=레고 홈페이지)

이번 컬렉션 라인에는 레고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담았다. 노랑, 빨강, 초록, 파랑 등 레고의 상징적인 색상을 트러커 재킷의 버튼에 적용했다. 리바이스 특유의 브랜드 로고 가죽 패치는 빨간색 레고 패치로 대체했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 외에도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의 후드와 맨투맨 스웻 셔츠도 마련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오는 10월 1일 리바이스 주요 오프라인 매장 및 리바이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나 딕슨(Lena Dixen) 레고그룹 제품 및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패션계에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는 리바이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레고 브랜드 경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영감을 나눌 수 있었다”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리바이스 의류와 레고 놀이를 결합해 창의력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멋진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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