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의 프리미엄 기저귀 ‘오' 어니스트’ 관심
제시카 알바의 프리미엄 기저귀 ‘오' 어니스트’ 관심
  • 이현아
  • 승인 2012.11.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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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알바의 프리미엄 기저귀 ‘오' 어니스트’가 국내 론칭했다

 


제시카 알바의 프리미엄 기저귀가 국내에 론칭했다.

CJ몰은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기업 ‘어니스트 컴퍼니’가 내놓은 프리미엄 기저귀 ‘오' 어니스트’의 단독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CJ몰에서 ‘오' 어니스트’ 기저귀를 4팩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만5900원 상당의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티셔츠는 ‘오' 어니스트’와 같은 무늬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유아용품의 프리미엄 붐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력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가미된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J몰이 운영하고 있는 유아용품 전문몰 ‘베이비오샵(BabyOShop)’의 인기 품목 리스트에도 이같은 경향이 드러난다. 베이비오샵은 14일 현재 ‘마마스앤파파스’의 유아용 의자 ‘스너그’, ‘베어파우’ 양털부츠, 속싸개 브랜드 ‘아덴아나이스’ 등 디자인이 강조된 고급 브랜드 상품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 프리미엄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 어니스트’의 가장 큰 차별점은 기존의 파스텔톤 위주의 디자인 대신 체크와 별, 아이스크림, 해골 등 트렌디하고 세련된 패턴 디자인이 다채롭게 활용한 점이다. 천연원료로 염색된 기저귀의 선명하고 밝은 무늬로 아이의 시각을 자극해주어 지능과 감성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제조사의 설명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헐리우드 셀레브리티인 제시카 알바의 친환경 브랜드 제품이라는 점도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오' 어니스트’ 제조업체인 ‘어니스트 컴퍼니’는 제시카 알바와 친환경 운동가 크리스토퍼 개비건이 공동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기업. 유아용 필수품인 기저귀, 세제, 스킨케어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CJ오쇼핑 e-생활사업팀 김은경 MD는 “‘오' 어니스트’는 두 아이의 엄마인 제시카 알바가 무독성 유아용품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기획한 제품인 만큼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패션과 유행에 뒤져지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맘놓고 사용할 수 있는 유해성 적은 유아용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커져가고 있어 관련 상품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오' 어니스트’ 기저귀는 현재 한 팩에 2만1000원, 네 팩에 7만9000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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