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인기
괴산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인기
  • 이현아
  • 승인 2012.1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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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군수 임각수)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은 지난해 16회 운영으로 284명이 진료를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지난달 말까지 20회 운영에 390명이 참여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의료원은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괴산군보건소에서 농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빈혈과 매독, 간염 등 산전 기본검사와 태아 기형, 풍진,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태아 안전 검사 등을 실시한다.

한편, 괴산군은 지역 내 산부인과 병·의원 부족으로 임신부들이 원정 산전 진료에 따른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전관리, 질병예방, 교육 등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사업을 2011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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