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돕는 재미 더한 학습 아이템 각광
홈스쿨링 돕는 재미 더한 학습 아이템 각광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9.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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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면서 초중고 원격수업은 물론 학원까지 영업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집에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홈스쿨링이 인기다. 

이에 교육업계에서는 학습 공백을 덜 수 있도록 재미를 더한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 좋은책신사고 제공)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학년이 낮을수록 학교나 학원에서처럼 선생님 도움 없이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걸 부담스러워 할 수 있다”면서 “공부카드나 습관표와 같이 재미를 더한 학습 아이템들을 활용하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책신사고의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로 구성된 공부습관표를 수록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돕는다. 공부습관표는 해변과 공원 등 배경 이미지와 스티커가 들어 있어 매일 4쪽을 공부한 후 일자 별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 또한 30일간 완성한 공부습관표를 개인 SNS에 올리면 매월 20명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공부습관 챌린지’를 12월까지 진행한다. 

또한 초등학생들이 집에서도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개념과 용어를 익힐 수 있도록 우공비 초등 전학년 교재에 공부카드를 수록했다. 공부카드에는 각 단원 별 알아야 하는 핵심 개념과 낱말 뜻이 정리되어 있어 가족들과 함께 퀴즈 게임을 통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프라임 (사진 = 금성출판사 제공)

금성출판사의 유아 및 초중등 영어 학습 프로그램 잉글리시버디 프라임은 영어 학습에 게임 요소를 더한 학습 컨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학습과 함께 자신의 캐릭터 ‘버디몬’을 히어로로 성장시켜 영어나라를 구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영어 학습을 마치면 코인을 받아 나만의 버디몬과 버디몬랜드를 키울 수 있어 재미있게 영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잠수함 게임, 도둑 잡기 등 간단한 게임으로 본문에서 배운 영어 단어를 복습할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을 제공한다.

잉글리시버디 프라임은 세계적인 옥스포드 대학 출판부의 영어 리딩 교재를 바탕으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문법 요소를 한 번에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PC, 태블릿 PC, 스마트폰을 모두 지원해 집에서도 양질의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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