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양이 대상 9월 1일부터 접수…최대 3개 작품 출품 가능
[베이비타임즈=양현모 기자] 강남구는 이달 1일부터 반려동물을 주제로 ‘MEMEWE 반려동물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각 가정에서 반려동물과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사진과 수기를 통해 반려동물과 추억을 타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에 한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팀)별 최대 3개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강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9월 30일까지 담당자에게 참가신청서와 응모작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을 선정하며, 수상자 6명(팀)에게는 총 1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수상작과 선정작은 구청 홈페이지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형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MEMEWE 반려동물 사진·수기 공모전’을 통해 반려인의 경험과 추억을 비반려인과 공유함으로써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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