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자연 환기 시스템’ 이용 코로나19 예방
올리비움 산후조리원, ‘자연 환기 시스템’ 이용 코로나19 예방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9.01 13: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신생아실과 객실을 주기적으로 자연 환기하고 있다. (사진=올리비움 제공)
올리비움 산후조리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신생아실과 객실을 주기적으로 자연 환기하고 있다. (사진=올리비움 제공)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감염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영유아, 임산부들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리비움 산후조리원도 아낌없는 시설 투자, 빈틈없는 감염 관리로 코로나 극복의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 사용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가 빠르게 이뤄짐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에어컨 사용지침을 마련해 따르도록 하고 있다.

이에 올리비움은 인왕산공원에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생아실과 객실에 자연 환기로 맑은 공기와 채광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나노이 항균 시스템이 탑재된 고성능 공기청정기를 각 층과 전 객실에 설치해 유해 물질을 차단하고 신생아실은 에어샤워 시스템을 적용 중이다.

더불어 혹시 모를 확진자 유입을 막기 위해 건물 출입구를 통일하고 입구에서 모든 방문객의 체온 체크와 신상 확인도 진행한다. 주기적인 직원 감염 관리 교육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노력 중 하나다.

올리비움 백윤희 원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면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기 쉽다”며 “정부의 지침에 맞게 자연 환기와 실내 공기 관리를 철저히 하여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움은 서울시에서 인증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시설로 지정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