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든든한 인생 위한 종신보험 2종 출시
NH농협생명, 든든한 인생 위한 종신보험 2종 출시
  • 김완묵 기자
  • 승인 2020.09.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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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NH농협생명이 인생을 든든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상품으로 종신보험 2종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NH농협보험은 1일 장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에게 보너스 적립금을 지급하는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 부과형)_2009와 중증치매 진단시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무배당,보증비용 부과형)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인생든든NH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 부과형)_2009는 장기 고객에게 혜택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이 상품은 체증형과 기본형으로 구성된다. 체증형을 선택하면 사망보험금이 80세부터 89세까지 매년 3%씩 증가하고, 기본형은 보험가입금액이 그대로 유지되는 반면 체증형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

또한 보험료 납입 37회차부터 납입 종료시까지 매월 유지보너스가 최대 5%까지 적립된다는 것도 강점이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미만은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1%,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2%, 1억원 이상일 때는 5%의 유지보너스를 계약자 적립금으로 추가해준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며 보험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25억원이다. 보험료는 체증형의 경우 35세 남성 3만1900원, 35세 여성 3만400원, 기본형은 35세 남성 2만8700원, 35세 여성 2만6200원이다. 이 상품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농협생명 전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 부과형)은 사망보장과 함께 중증치매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50%를 선지급하는 상품이다. 치매뿐만 아니라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질병 위험까지 선택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 상품은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병이 잦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를 보장하는 특약과 3대 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초 1회 진단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원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어 생활밀착형 특약을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며 보험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3억원이다.

보험료는 30세 남성 2만7300원, 30세 여성 2만5100원이며 치매플러스보장특약(무배당) 선택시 3300원이 추가된다.

주계약 ‘해지환급금 미보증형’의 경우 20%가량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데 비해 중간에 해지시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하지 않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 전담 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는 “장기 계약인 종신보험의 특성에 고객이 원하는 맞춤보장이 더해진 상품들”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불확실한 미래에 고객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고려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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