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 방학중 위기청소년 보호활동 ‘해피박스’ 운영
용인서부경찰서, 방학중 위기청소년 보호활동 ‘해피박스’ 운영
  • 김대열 기자
  • 승인 2020.08.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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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관내 위기 청소년 대상 ‘슬기로운 방학생활 – 해비박스(Happy Box)’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용인서부경찰서 제공)
용인서부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관내 위기 청소년 대상 ‘슬기로운 방학생활 – 해피박스(Happy Box)’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용인서부경찰서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대열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하계방학을 맞아 관내 위기 청소년들 대상 ‘슬기로운 방학생활 – 해피박스(Happy Box)’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해피박스’ 프로그램은 최근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 블루(신종 우울증)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비행 위험이 높은 청소년과 학교폭력 피해자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선정,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함께 손소독제, 비타민 등을 택배로 비대면 전달하는 행사다.

강도희 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보호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견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것이 아닌 SNS를 활용 비대면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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