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청 등 군장병 복구 인력 및 자원봉사자 위해 지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경기·충북 수해 복구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기·전라·충청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지원한 데 이어 경기도 가평·파주·충북 증평·영동 등에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추가로 지원한 바 있다.
해당 구호물품은 군장병 등 복구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해지역 이재민들 뿐만 아니라 복구현장에서 힘쓰는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는 물론 지역사회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지난 ▲2012년 전북 군산 ▲2014년 부산 기장 ▲2016년 울산 울주 ▲2017년 청주 수해 ▲삼척 산불 ▲포항 지진피해 ▲2018년 경북 영덕 태풍 ▲서울 폭염 피해 ▲2019년 강원도 산불과 강원·경북지역 태풍 ▲2020년 코로나19 피해 대구·경북 등 재난 및 재해 발생의 순간마다 긴급 구호품 전달 및 복구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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