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유호, 서서울생명의전화와 후원 협약식 체결
프로골퍼 이유호, 서서울생명의전화와 후원 협약식 체결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0.08.1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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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유호 선수(가운데)와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인숙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로골퍼 이유호 선수(가운데)와 서서울생명의전화 김인숙 이사장(왼쪽 두번째)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프로골퍼 이유호 선수(해솔리아CC·브릿지스톤골프)는 서서울생명의전화(이사장 김인숙)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유호 선수는 2012년 제8회 KPGA 아카데미 투어 2위, 2017년 제6회 SRIXON KPGA 챌린지투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2017년에 KPGA에 입회했다.

경기 수원 출신으로 경희대학교 골프 산업학과를 졸업하고 체육대학원 스포츠빅테인먼트에 재학 중이다.

생명의전화는 대한민국 최초 전화상담 기관으로 24시간 365일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국제 NGO기관이다.

전달된 후원금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취지에 따라 자살예방기금으로 활용되며 자살의 위기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기반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유호 선수는 “평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자살예방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이번 기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서울생명의전화는 이유호 선수의 후원 협약식과 더불어 오는 9월 한 달간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을 개최해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소중한 동행’을 통해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생명사랑을 체험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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