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직접 고르고 헤어, 메이크업 무료시연 ‘웨딩페어’ 열려
웨딩드레스 직접 고르고 헤어, 메이크업 무료시연 ‘웨딩페어’ 열려
  • 백지선
  • 승인 2014.06.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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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60여 개 브랜드의 100여벌 드레스를 직접 고르고 무료 헤어ㆍ메이크업 시연을 받을수 있는 ‘웨딩페어’가 열린다.

듀오웨드에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웨딩 분야별 전문가가 참가하는 ‘제20회 듀오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9~20일 이틀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듀오웨딩페어’는 국내외 유명 웨딩 업체 15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약 400명의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한다. 약 100명의 웨딩플래너가 결혼 비용과 일정을 직접 상담하며 고객 맞춤 컨설팅까지 진행한다. 웨딩홀 섭외 전문 컨설턴트가 일반 웨딩홀에서 호텔 연회장까지 세분화된 상담과 예약을 도와주는 것도 듀오웨딩페어만의 특징이다.

듀오웨딩페어는 ‘웨딩드레스 멀티샵’을 선보인다. 신청 고객에 한해 국내외 60여 개 브랜드의 100여벌의 드레스를 고객이 직접 고르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무료 헤어ㆍ메이크업 시연은 그 동안 고객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아, 모든 참가 업체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는 개최 20회를 맞아 유럽과 미국 브랜드 웨딩드레스를 비교 전시하는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영국의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즐겨 입는 것으로 유명한 제니팩햄을 비롯한 유럽 명품 드레스 브랜드와 전지현이 결혼 본식에서 입어 유명해진 림 아크라 등 미국 명품 드레스 브랜드가 한 자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김영훈 듀오웨드 본부장은 “스튜디오ㆍ드레스ㆍ메이크업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웨딩박람회는 듀오웨딩페어가 유일하다”며 “단순한 정보제공에서 한발 더 나아가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제공되는 듀오웨딩페어를 통해 즐거운 결혼준비를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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