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오팔'에 ‘금영노래방’ 서비스 선봬
SK텔레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오팔'에 ‘금영노래방’ 서비스 선봬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08.1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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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대표이사 "‘금영노래방’ 서비스 통해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와 우울증 극복에 도움 줄 것"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금영엔터테인먼트은 가사를 읽어주면 듣고, 부르는 '금영노래방' 서비스를 SK텔레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 오팔(NUGU opal)’에서도 이용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SK텔레콤과 지난 2019년 7월 ‘인공지능 누구(NUGU) 기반 노래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에 ‘금영노래방’ 출시했으며, 노년층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금영노래방’을 결합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누구오팔(NUGU opal)’은 SK텔레콤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년층이 음성UX로 쉽고 편하게 인공지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든 라이프케어 인공지능 서비스로 투약 알림, 일정 알림, 생활 알림, 두뇌체조, 건강박사와 같은 건강 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놀이 문화 서비스인 ‘금영노래방’도 있다.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회장 [사진=금영엔터테인먼트 제공]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회장 [사진=금영엔터테인먼트 제공]

금영엔터테인먼트 김진갑 대표이사 회장은 “노년층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에서 즐길 수 있는 ‘금영노래방’이 노년층의 외로움 해소와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 노년층을 뜻하는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ves)’이라는 신조어가 생긴 만큼, ‘금영노래방’이 적극적인 문화 생활을 즐기는 노년층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데 일조하겠다”며 “사람 중심의 스마트 스페이스로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노래방 서비스가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더하겠다”고 부연했다.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누구오팔’(NUGU opal)은 통신사와 상관 없이 누구앱에서 이용권을 구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매장, 전화, 티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부가서비스로 가입하면 된다.

한편 SK텔레콤 유튜브 공식 계정에서는 ‘송가인오팔쏭’이라는 제목의 금영노래방 이용 콘텐츠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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