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한킴벌리가 100% 유기농 순면 안커버와 유럽산 안심흡수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 팬티 기저귀를 출시했다.

유한킴벌리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시장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친자연 기저귀 속성으로 ‘천연 성분’과 ‘원산지’에 관심이 큰 것을 반영하여 기저귀 안쪽 커버로 OCS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을 적용했다. 흡수소재 또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유럽산으로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독일에서 공수했다.

또 기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의 천연 사탕수수 원료를 그대로 사용하고, 이에 더해 안커버에 판테놀과 천연유래 시어버터를 함유한 로션을 적용했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 엑설런트 등급도 획득했다.

제품 담당자는 “소중한 아기에게 더 편안하고 건강한 기저귀를 사용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자연에 가장 가까운 기저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제품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오가닉 코튼 커버’ 팬티 기저귀는 유한킴벌리 직영몰 ‘맘큐’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8월 이후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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