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 운영...예술로 공감 이끈다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 운영...예술로 공감 이끈다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8.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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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 (사진 위)와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에서 포즈를 취한 협업 작가 레어버스(아래 왼쪽)와 틈(아래 오른쪽). [사진=삼성물산 제공)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 (사진 위)와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에서 포즈를 취한 협업 작가 레어버스(아래 왼쪽)와 틈(아래 오른쪽). [사진=삼성물산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신진 아티스트 ‘레어버스(RAREBIRTH)’, ‘틈(TEUM)’과의 협업 상품을 출시하고 10월 21일까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에서 오픈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에잇세컨즈는 올해 노상호, 순이지, 이요한 작가 등 국내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주제는 ‘휴가 다녀왔습니다!’이다. 레어버스, 틈 작가가 즐거운 여름 휴가 후의 쓸쓸한 기분과 여행의 흔적을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아이템에 담았다.

까맣게 탄 피부, 텅 빈 지갑, 바다에서 가져온 조개껍질 등을 모티브로 삼아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위트있게 표현했다.

티셔츠, 셔츠, 데님 팬츠, 셔켓 등 캐주얼 의류와 미니백, 버킷햇, 무선 이어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 총 28개 상품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티셔츠 2만5900~3만5900원, 셔츠/데님 팬츠 4만9900원, 셔켓 6만9900원, 미니백 1만5900~2만9900원, 버킷햇 2만9900원, 무선 이어폰 케이스 7900원이다.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 이미지(사진 위)와 에잇세컨즈X틈 협업 상품(아래 왼쪽),  에잇세컨즈X레어버스 협업 상품 (아래 오른쪽)
에잇세컨즈 오픈 갤러리 이미지(사진 위)와 에잇세컨즈X틈 협업 상품(아래 왼쪽), 에잇세컨즈X레어버스 협업 상품 (아래 오른쪽)

특히 에잇세컨즈는 협업 상품 출시에 맞춰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점에 브랜드 최초로 오픈 갤러리도 열었다. 고객에게는 패션과 예술이 접목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신진 아티스트에게는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 21일까지 매장 1~2층 곳곳에 레어버스 작가(~9/16)와 틈 작가(9/17~10/21)의 작품과 협업 컬렉션으로 구성된 전시가 차례로 진행된다.

에잇세컨즈는 향후 가로수길점 오픈 갤러리에서 여러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들과 참신한 협업 전시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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